(출처=금잔디SNS)
가수 금잔디가 선배 가수 김연자-남진과 남다른 애정을 뽐냈다.
금잔디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너무나 존경하고 사랑하는 가요계 선배님 중 엄마로 부르고 싶다 외치던 김연자 선생님과 모든 것이 최고이신 최강 미남 이상형 남진 선생님”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금잔디를 비롯해 김연자-남진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담겼다. 특히 금잔디는 가요계 대선배인 두 사람에게 마치 친딸처럼 친근한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안겼다.
금잔디는 “긴 세월 버티고 나니 이제야 대선배님들의 사랑까지도 듬뿍 받고 있는 금잔디 신나네요”라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1979년생인 금잔디는 강원 KBS 어린이 합창단 출신으로 2000년 ‘영종도 갈매기’로 데뷔했다. 최근에는 ‘오라버니’, ‘여여’, ‘어쩔 수 없는 사랑’, ‘천년지기’ 등 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