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청주의 가전제품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진화 중이다.
남이119안전센터에 따르면 25일 오후 1시 40분경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석실리의 한 가전제품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소방차와 헬기 등 장비 38대와 소방관 220명을 투입해 2시간 넘게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충북소방본부 관계자는 "현장에 바람이 불어 진화 작업이 길어지고 있다"라며 "현재까지 파악된 인명피해는 없다"라고 말했다.
소방 당국은 진화작업을 마친 뒤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