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로 바꾸는 세상'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인천 부일여자중학교 학생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이하 재단)은 일반 국민, 에너지공기업, 지자체, 학교, 시민단체 등을 대상으로 '에너지로 바꾸는 세상'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등 에너지로 인한 환경, 안전 문제가 생활과 직결되는 시대에 에너지에 대해 국민과 함께 생각하고 소통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은 '에너지로 바꾸는 세상' 실천 인증샷을 본인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고 다음 참가자 3명을 지목하며 확산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재단은 에너지로 바꾸는 세상을 실천하는 방법으로 △에너지, 똑똑하게 사용하기 △에너지 고효율 제품 사용하기 △전기차나 수소차 이용하기 △에너지, 스스로 만들기 등을 제시했다.
캠페인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에너지정보소통센터(etran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단은 캠페인 참여자 선착순 1000명에게 친환경 에코백을 증정한다.
윤기돈 에너지정보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가 사용하는 에너지가 내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생각해보고 일상의 작은 실천을 통해 국민 스스로가 에너지 주체로서의 인식을 가지고 변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