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공유서비스 제공업체 뿅카는 기아자동차의 신형 'K7 프리미어'에 대한 시승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뿅카는 기아자동차와의 협력을 통해 시승행사를 진행한다. 해당 차량에 대한 공유승차를 요청하면 최대 3일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캠페인 참여자는 하루에 1만 원의 보험료만 지불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해당 이벤트가 시작된 지난 15일 이후 현재 95%가 넘는 차량 전체 예약률을 보이고 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시승을 원하는 사용자는 뿅카 앱을 통해 예약 및 사용 후 차를 반납하면 된다.
뿅카존을 방문해 차량을 인도 받거나 딜리버리 서비스를 신청하는 방법도 있다. 설문조사에 참여할 경우 보험료 50% 환급 혜택이 주어지며 SNS 후기를 남길 경우 남은 보험금 50% 추가 환급이 이뤄진다. 캠페인 참여 기간은 오는 9월 18일까지다.
회사 관계자는 “단순 몇 시간 체험이 아닌 최대 3일 동안 자유로운 사용이 가능해 사용자 입장에서 충분한 시승 경험이 가능하고, 차량 제공자 입장에서는 확실한 홍보 효과를 볼 수 있다”며 “이번 캠페인처럼 향후에도 뿅카 플랫폼 참여자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구상해 선보일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