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英 연료전지 업체와 건물용 SOFC 공동개발 협약 체결

입력 2019-07-16 08: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OFC, 다른 연료전지보다 전력 생산효율 높고 촉매 저렴

(자료제공=(주)두산)
(자료제공=(주)두산)

㈜두산은 영국의 연료전지 기술업체인 세레스 파워(Ceres Power)와 5~20kW 규모의 건물용 SOFC(Solid Oxide Fuel Cell,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공동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15일 서울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동현수 ㈜두산 부회장과 필 콜드웰(Phil Caldwell) 세레스 파워 대표 등이 참석했다.

SOFC는 연료전지의 한 타입으로 다른 연료전지에 비교해 전력 생산효율이 높고 촉매가 저렴한 것이 장점이다.

동현수 부회장은 “SOFC 기술 전문업체인 세레스 파워와 손잡고 두산 연료전지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기회를 마련했다”면서 “두산은 꾸준한 연구개발과 투자를 통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연료전지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PEMFC(고분자전해질형 연료전지, 20kW 이하)와 PAFC(인산형 연료전지, 440kW) 타입의 연료전지 기술을 보유한 두산은 앞으로 건물용 SOFC 이외에 발전용 SOFC 기술 확보도 검토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6,605,000
    • +4.79%
    • 이더리움
    • 4,580,000
    • +0.22%
    • 비트코인 캐시
    • 600,000
    • +0.5%
    • 리플
    • 1,001
    • +11.97%
    • 솔라나
    • 302,500
    • +3.81%
    • 에이다
    • 797
    • +0.63%
    • 이오스
    • 782
    • +3.17%
    • 트론
    • 254
    • +2.42%
    • 스텔라루멘
    • 181
    • +10.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0,400
    • +0.25%
    • 체인링크
    • 19,690
    • +1.29%
    • 샌드박스
    • 411
    • +0.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