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 스타상품으로 떠오른 ‘창문형 에어컨’을 이제 오프라인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글로벌 종합 리빙가전 전문기업 파세코는 자사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이 하이마트를 시작으로 올 여름 오프라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고 15일 밝혔다. 출시 직후 홈쇼핑에서 연일 매진 행렬을 보이며 높은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는 만큼 이번 오프라인 유통망 진출로 제품에 대한 인기가 더 치솟을 것으로 예상된다.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의 오프라인 채널 입점은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에 부응하기 위해 전격 결정됐다. 이에 따라 12일부터 하이마트 주요 매장인 서울 대치점, 압구정점, 잠실월드타워점을 시작으로 전국 40개점에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을 선보이고 있다.
하이마트를 통해서 만나볼 수 있게 된 창문형 에어컨은 실외기가 필요 없는 제품으로, 실외기 설치에 따른 공정이 없어 소비자가 직접 설치와 분리가 가능하다. 때문에 전세나 원룸형 가구는 물론, 에어컨 추가 설치가 쉽지 않은 작은방에도 얼마든지 사용할 수 있다. 삼성의 컴프레서를 채택해 에너지 효율까지 뛰어나다.
파세코는 이번 하이마트 입점을 기념해 매장 내 ‘파세코 냉방 특별존’을 마련하고, 현장을 찾은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제품을 체험하고 자가 설치 방법을 안내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뿐만 아니라 품질이 검증된 인기 제품 ‘파세코 BLDC 써큘레이터’ 등도 소비자들이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파세코 마케팅 관계자는 “홈쇼핑에서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창문형 에어컨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접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채널에서도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전국 유통 채널망 확대와 서비스 강화에 힘쓸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파세코의 창문형 에어컨은 출시 직후부터 스타 상품 자리를 꿰찼다. 특히 본격적인 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린 최근 주말(7월 6~7일)에만 홈쇼핑에서 40억 원의 매출을 거두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