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식에 참석한 SK텔레콤 박진효 ICT기술센터장(왼쪽)과 삼성전자 전재호 네트워크사업부 개발팀장(오른쪽).(사진제공= SK텔레콤)
양사는 28㎓ 차별화와 초고신뢰·저지연 통신(URLLC), 자율주행차량·드론용 V2X(차량-사물 간 양방향 통신), 5G 단독모드(SA) 망 진화, 다중 안테나 기술 고도화, 5G 인빌딩 솔루션 연구·상용화에 협력한다.
5G 관련 네트워크 기술, 혁신적인 단말·소프트웨어, 스마트 솔루션 공동 개발과 상용화에도 나선다.
또, 양사는 6G 기술 요구사항을 도출하고 주요 기술도 발굴, 개발할 계획이다. 6G를 활용한 신규 사업 모델도 공동으로 연구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SK텔레콤은 LTE, 5G에서 협력한 삼성전자, 노키아, 에릭슨 등 주요 장비 3사 모두와 5G 고도화, 6G 진화 기술 공동 연구에 대한 협약을 맺었다.
박진효 SK텔레콤 ICT기술센터장(CTO)은 “이번 협약이 SK텔레콤과 삼성전자의 글로벌 5G 리더십 강화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SK텔레콤은 파트너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의 5G 품질 확보 및 향후 6G 이동통신 기술의 진화에도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