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 공공기관과 손잡고 태양광 인식제고 나선다

입력 2019-06-14 13: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왼쪽부터 금한주 제천시 부시장,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김희철 한화큐셀 사장, 이시종 충청북도 도지사(사진 제공=한화큐셀)
▲왼쪽부터 금한주 제천시 부시장,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김희철 한화큐셀 사장, 이시종 충청북도 도지사(사진 제공=한화큐셀)

한화큐셀이 14일 충북도청에서 충청북도, 제천시 그리고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태양광 에너지 인식 제고와 태양광 산업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행사에는 이시종 충청북도 도지사, 금한주 제천시 부시장,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김희철 한화큐셀 사장, 유재열 한화큐셀 한국사업부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이번 MOU는 충북 관내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의 태양전지 생산공장인 한화큐셀 진천과 음성 공장, 3메가와트(MW)급 대형 수상태양광 발전소인 청풍호 발전소 활용 해 태양광 에너지 인프라 투어와 기술세미나를 운영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태양광에너지 인프라 투어는 한국수자원공사 교육생, 에너지 관련 기관 등 관심 단체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화큐셀 진천공장과 음성공장에서 태양광 발전 원리 및 태양광 모듈 생산과정에 대한 교육을 받고, 청풍호 수상태양광 발전소에서 시설투어를 진행하게 된다.

기술세미나의 경우 인프라투어보다 에너지정책 방향 및 주요 사업 현황 교육 등과 같은 심화내용이 추가 되며 충북도내 학생들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지역민 상생의 모범사례인 청풍호 수상태양광을 활용한 금번 협약으로 에너지 인프라 투어를 통해 지역경제에 기여하고 재생에너지에 대한 올바른 정보전달과 관련 산업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희철 한화큐셀 사장은 “한화그룹은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 발전소를 기증하는 해피선샤인 캠페인, 태양광으로 키운 묘목으로 미세먼지를 저감시키는 숲을 조성하는 태양의 숲 프로젝트 등 태양광을 활용한 사회 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MOU를 통해 진행하는 프로그램들이 태양광 에너지의 인식 제고 및 저변 확대에 기여할 수 있게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와신상담 노리는 삼성…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 생산 누구에게?
  • 고려아연-영풍, 치닫는 갈등…이번엔 '이사회 기능' 놓고 여론전
  • “비싼 곳만 더 비싸졌다”…서울 아파트값, 도봉 7만 원 오를 때 서초 1.6억 급등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877,000
    • -0.45%
    • 이더리움
    • 3,449,000
    • +1.14%
    • 비트코인 캐시
    • 451,400
    • -0.27%
    • 리플
    • 792
    • +1.41%
    • 솔라나
    • 193,800
    • -1.32%
    • 에이다
    • 470
    • -0.42%
    • 이오스
    • 688
    • -0.86%
    • 트론
    • 203
    • +0%
    • 스텔라루멘
    • 12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100
    • -1.61%
    • 체인링크
    • 14,970
    • -1.12%
    • 샌드박스
    • 371
    • +0.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