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 소형 SUV '뉴 C3 에어크로스' 출시...2925만 원부터

입력 2019-06-1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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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시트로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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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이 소형 SUV '뉴 C3 에어크로스'를 출시하고 사전 계약을 11일 시작했다.

'뉴 C3 에어크로스 SUV'는 2017년 10월 유럽에 첫선을 보인 후 지금까지 유럽 내 시트로엥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핵심 모델이다.

'뉴 C3 에어크로스 SUV'는 대부분의 소형 SUV와 달리 높은 시야와 최저지상높이를 갖춘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여기에 콤팩트한 차체로 도심에서도 경쾌한 주행이 가능하고, 다양한 컬러 조합과 시트로엥 특유의 개성 있는 디자인,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공간을 갖췄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또한, 소형 모델이지만 차선이탈방지, 사각지대 모니터링 시스템, 액티브 세이프티 브레이크 등 14가지 첨단 주행보조시스템도 갖췄다.

뿐만 아니라 우수한 연료 효율성도 강점이다. '뉴 C3 에어크로스 SUV'는 복합연비 기준 14.1㎞/ℓ(도심 13.4㎞/ℓ 고속 15.1㎞/ℓ)를 자랑한다.

'뉴 C3 에어크로스 SUV'는 필(Feel)과 샤인(Shine) 두 가지 트림을 선택할 수 있고, 판매가격은 2925만 원(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인하분 반영)부터 시작한다.

트림별 자세한 옵션과 가격은 공식 출시일인 25일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제공=시트로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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