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탄가스 전문기업 대륙제관은 부탄가스 안전캠페인을 시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대륙제관은 4월에 이어 26일부터 3일간 캠핑행사에 참가해 안전캠페인을 개최했다. 파주 평화누리에서 열린 4월 행사에는 800여 팀이 참가했고 이번 행사에서는 1200여 팀, 1만 명 이상이 참가했다는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대륙제관은 폭발 방지 특허기술로 만들어진 '폭발 방지 맥스부탄'을 대표 상품으로 내세우고 있다. 광고카피인 “안 터져요”로 유명하다.
‘휴대용 부탄가스 안전 캠페인’은 부탄가스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캠핑족들에게 부탄가스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소비자들의 잘못된 사용 및 취급 부주의 등으로 인한 사고가 빈번한 부탄가스의 위험성 인지와 소비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또 회사는 행사 기간 중 선보인 세계 최초 안전장치가 부착된 캠핑 가스렌지 ‘MS-200’ 및 미세 불 조정 및 액화 방지 장치 조리용 토치 MBT-103’을 선보여 조리 시연을 선보이기도 했다. 맥스부탄 휴대용 부탄가스 및 부탄가스레인지 등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했다.
대륙제관은 비슷한 맥락으로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 ‘부탄가스 안전 서약 캠페인’ 및 대학 축제 부탄가스 안전 캠페인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터지지 않는 부탄가스를 사용하는 캠핑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는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며 “안전에 대한 부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