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29일 서울 구로구 분원에서 독일 철도 인증기관인 티유브이슈드코리아 (TÜV SÜD KOREA)와 업무협약을 맺었다.(사진 제공=한국산업기술시험원)
두 기관은 한국 철도 부품 기업의 유럽 수출을 위해 △협력 네트워크 구축 △공동 연구개발 프로젝트 △시험성적서 상호 인정 △기술 정보 교류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정동희 KTL 원장은 "앞으로 KTL에 축적된 적합성 검증기술과 티유브이슈드코리아와의 기술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철도 부품 기업의 기술 개발과 해외 진출에 필요한 인증지 원을 보다 원활하고 신속하게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