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프라퍼티가 운영하는 스타필드가 지역사회 아동 청소년들의 ‘꿈의 허브’로 거듭난다.
스타필드는 지역사회 아이들을 위한 중장기 사회공헌 프로젝트 ‘별꿈스쿨’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꿈을 키우는 공간에서 내 삶의 별이 되다’라는 의미를 가진 ‘별꿈스쿨’은 스타필드와 함께 지역사회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기획한 교육지원 사업으로, 지역사회 아이들이 스타필드에서 다양한 학습활동, 신체활동을 통해 자존감을 높여 ‘내 삶의 스타(Star)’로 성장할 수 있게 도와주는 프로젝트다.
‘별꿈스쿨’은 23일부터 스타필드 하남에서 첫 과정이 시작되며, 봄/가을 학기 중에는 ‘별꿈스쿨’ 정규 프로그램을, 여름/겨울방학 기간 중에는 스타필드 내의 문화 스포츠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스타필드 플레이’를 진행하는 등 연중 프로젝트로 진행할 계획이다.
대상자는 지역아동센터의 추천을 받아 선정되며, 교육은 스타필드 내 다목적실, 아카데미실, 스포츠몬스터 등에서 진행된다.
스타필드가 아이들을 위한 활동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7월 스타필드는 하남과 고양 지역의 아동 청소년 1000명을 대상으로 스포츠몬스터, 메가박스 등 스타필드 주요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어 12월에는 실종 어린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실종 어린이의 모습을 스타필드 내 대형 미디어타워에 보여주는 ‘세상에서 가장 큰 아이’ 캠페인을 선보였다. 또한, 올해 3월에는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선물하기 위해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 주거환경 개선 협약식을 체결하기도 했다.
‘별꿈스쿨’ 역시 자존감 존중감 관찰력 창의적 해결력 소통력 등 다양한 역량을 키워 아이들이 정신적, 신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할 예정이다.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는 “스타필드가 아이들에게 즐기며 꿈꾸는 공간인 동시에 성장의 경험과 가치관을 심어주는 행복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새로운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별꿈스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