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텍이 싱가포르메디컬그룹 지분 대금 지급 시점을 24일로 특정했다. 또 시장에서 잘못 알려진 유상증자 루머도 일축했다.
22일 회사 측에 따르면 오상훈 대표이사는 “지난 5월 20일 공시한 바와 같이 차바이오텍의 자회사인 차헬스케어의 싱가포르메디컬그룹(SMG) 지분 24.13% 취득은 현지 사정 때문에 대금 지급이 지연된 것”이라며 “주식매매대금은 24일 차질없이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자회사인 CMG제약의 유상증자 참여를 위해 차바이오텍도 바로 유상증자를 한다는 루머가 있다”며 “이는 사실이 아니며, 유상증자 계획은 없다”고 강조했다.
대표이사가 직접 나서 SMG 지분 인수 사실을 못 박은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