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과 아이에이가 자회사를 통해 시스템반도체 사업 협력을 강화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8일 오전 9시 44분 현재 세원은 전일 대비 6.90%(175원) 오른 2710원에 거래 중이다.
아이에이도 같은 시각 7.78% 오른 1025원에 거래 중이다.
양사는 이날 자회사 트리노테크놀로지를 통해 비메모리 전력반도체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밝혔다. 아이에이와 세원은 현재 상호 2대 주주로서 지분 보유 중인 상태다.
세원은 자동차 공조부품 전문기업이며 전기차·수소차 핵심 부품업체로의 도약을 위해 올해 1월 트리노테크놀로지 지분 51%를 취득해 최대주주가 됐다. 아이에이는 트리노테크놀로지의 2대주주(특별관계자 포함)로서 기술 개발과 해외 영업망 개척 등의 임무를 수행하며 최대주주인 세원과 공동으로 경영 중이다.
2008년 설립된 트리노테크놀로지는 비메모리 전력반도체 개발과 생산을 하는 업체로, 대표이사 등 주요 경영진이 삼성전자 출신 비메모리 반도체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트리노테크놀로지의 지난해 실적은 매출 169억 원에 영업이익 42억 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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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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