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지티씨알(대표 홍원의)이 CJ슈퍼레이스에 참여하고 있거나 참여할 의사가 있는 팀들과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슈퍼2000 클래스 및 슈퍼1600 클래스의 운영회를 열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운영회의 목적은 팀과 프로모터 간의 유대관계를 보다 돈독하게 하고, 각 클래스 별 문제점을 공유해 신속한 해결책을 찾기 위함이다. 이를 바탕으로 팀과 프로모터는 관람객들에게 보다 알차고 즐거운 슈퍼레이스를 선사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운영회는 각 팀과 선수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서로의 문제점과 요구사항 등을 미리 파악하고, 추후 팀과 프로모터가 정기적으로 만나 팀 회의를 여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팀과 선수들이 CJ슈퍼레이스 관련 정보를 공유할 수 있으며, 프로모터는 팀과 선수들 관련 자료 수집이 용이해져 CJ슈퍼레이스 참가 팀과 선수들을 알리기가 수월해 질 것이다.
이를 토대로 CJ슈퍼레이스의 운영방침 및 공지사항 등 주요 안건에 대한 회의와 각 클래스발전 방향에 대한 회의를 정기적으로 할 예정이다. 처음에는 매주 화요일에 진행하는 것으로 예정하고 있으나, 추후 진행상황이나 각 팀의 참여도에 따라 회의 일정은 수정될 가능성도 있다.
첫 번째 회의 일정은 오는 15일(화)로 예정되었으며, 자세한 내용은 CJ슈퍼레이스 홈페이지에 공지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