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멤버 수영이 남자친구 정경호와의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3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수영이 출연해 연인 정경호와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수영은 “정경호도 ‘씨네타운’에 나오는 걸 알고 있다. 되게 좋아하더라”라며 “잘하고 오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정경호와 수영은 2012년 연인으로 발전, 2014년 교제 사실을 인정하고 약 8년째 열애 중이다. 교제 기간이 길었던 만큼 팬들은 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도 큰 관심을 가졌다. 하지만 수영은 결혼 계획을 묻는 질문에 “아직은…”이라며 말끝을 흐렸다.
수영은 “하고 싶은 일이 많고 아직은 어리다”라며 결혼에 대해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수영은 최근 소설을 원작으로 한 반 사전제작 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에 출연했으며 방영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