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유가증권시장에 신규상장한 명문제약이 하한가로 직행했다.
명문제약은 10일 오전 9시 6분 현재 공모가인 6000원보다 10%(600원) 떨어진 54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하고 시초가 대비 810원(15.00%) 내린 4590원을 기록중이다.
명문제약은 1986년 설립됐으며 골관절염치료제인 '아트로다', 멀미약 '키미테' 등의 제품을 생산·판매하는 의약품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609억원, 순이익 65억원을 달성했다.
최대주주는 우석민 공동대표 외 14명이 공모후 63.07%를 보유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