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114가 부동산 정보업계 최초로 항공사진과 부동산정보를 결합한 파워맵 지도서비스를 7일 오픈했다.
파워맵 지도서비스는 고객의 이용 편의성 강화와 부동산 정보를 재미있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측면에서 개발된 지도서비스다.
항공사진을 사용해 기존 2D지도 서비스에서는 볼 수 없었던 지역의 실사 이미지 서비스로 현장감을 살렸으며 현장을 직접 찾지 않아도 주변환경 파악이 용이하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여기에 각 지역별 ▲ 매물/시세/사진정보 ▲ 분양중인 정보 ▲ 뉴타운/재개발 정보 등 부동산정보를 지도에서 바로 조회해서 볼 수 있어 편리하다. 또한 관심지역 등록 서비스를 제공해 관심지역으로 등록해 두면 다음 이용 시 찾는 번거로움을 없앴다.
항공사진 서비스는 현재 서울시만 되고 있고 수도권 항공사진 서비스는 9월부터 확대된다.
부동산114 웹운영본부 김혜현본부장은 “2D기반의 항공사진에서 한 단계 발전된 3D 지도서비스를 준비 중으로 3D지도서비스가 제공되면 건물의 조망권, 일조권 등의 파악이 가능해질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동산114는 파워맵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간은 7일부터 이달 말까지며 파워맵을 무료로 체험하고, 지도속에 숨겨진 보물을 찾으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또 이용 후기를 남긴 이용자들도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