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자원개발에 대한 관심이 크게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광업진흥공사가 해외자원개발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자원개발 활성화 및 투자다각화를 위한 정보교류의 자리를 마련했다.
광진공은 10일 오후 2시부터 공사 대회의실에서 제2차 광물자원투자포럼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포럼 주제는 기업들의 가장 큰 관심사 중의 하나인 '해외자원개발 M&A 진출방법과 광종별 대상기업'으로 세계적인 투자금융기관인 크레딧 스위스(Credit Suisse)사의 글로벌 M&A 전문가인 폴 밀세틱(Paul C. Milcetic) 전무이사가 주제발표를 가질 계획이다.
또한 관심기업과의 1:1 개별상담을 통해 M&A 추진관련 세부기법 및 분석사례, 유의사항 등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된다.
광진공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세계적 수준의 M&A 기법 및 사례 소개를 통해 글로벌 광업메이저 도약을 추진 중인 광진공을 포함, 민간 자원개발기업의 M&A 및 투자역량 강화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