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캡처)
성훈이 먹방과 반전 외국어 실력을 공개하며 ‘나혼자산다’의 새로운 에이스로 등극했다.
15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 성훈이 전현무와 한혜진의 빈자리를 꽉 채웠다는 시청자 반응을 받았다.
성훈은 이날 방송분에서 “다이어트하니까 저만큼만 먹을 꺼다”라며 홍콩의 야시장 쇼핑 후 허기에 지쳐 아무말없이 해산물을 폭풍 흡입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결국 성훈과 이시언, 기안은 저녁 값으로 25만 원이나 지불해야하는 상황에 처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성훈은 홍콩 호텔에서 유창하게 중국어를 해 반전 매력을 과시했다. 해당 방송분을 본 시청자들은 “오늘 따라 성훈이 왜 이렇게 잘 생겨보이냐”며 성훈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이날 방송은 성훈의 선전으로 전현무와 한혜진의 빈자리를 느낄 수 없었다는 반응을 낳았다. 특히 아나운서 출신 전현무의 진행이 없어 다소 정돈되지 않은 어수선한 진행 상황이 이날 방송의 독특한 재미로 작용한 것으로 해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