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이 이라크 쿠르드자치지역 SOC사업에 참여한다고 소식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9시 6분 현재 쌍용건설의 주가는 전일대비 3.00%(650원) 상승한 2만2350원을 기록중이다.
전일 쌍용건설은 107억8000만달러 규모의 이라크 쿠르드자치지역 SOC사업에 한국컨소시엄 공동대표로 참여한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 사업은 쿠르드자치정부가 한국석유공사에 광구개발권을 주고, 한국 SOC 컨소시엄은 향후 5년에 걸쳐 쿠르드자치지역에 상하수도와 발전소, 학교 등을 건설하는 패키지 딜(Packaged Deal)"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