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홀딩스는 25일 자회사인 극동건설이 이라크 쿠르드자치지역 SOC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쿠르드자치정부가 한국석유공사에 광구 개발권을 주고, 한국 SOC 컨소시엄은 향후 5년에 걸쳐 쿠르드 자치지역에 상하수도와 발전소, 고속도로, 학교 등을 건설하는 패키지 딜이다.
공사규모는 총 107억8000만달러이며, 한국 공동 대표는 현대건설(27.5%), 쌍용건설(27.5%), 두산건설(10%), 극동건설(10%), 코오롱건설(10%), 안흥개발(8%), 유아이이엔씨(7%)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