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농업인안전보험 개정…교통재해사망 특약 신설

입력 2019-01-30 14: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 보험료 4500원으로 교통재해사망 1000만 원 보장

(사진제공=NH농협생명)
(사진제공=NH농협생명)

NH농협생명은 '농업인NH안전보험'을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다음 달 1일부터 출시되는 이 보험은 농작업 중 발생하는 신체상해 및 농작업 관련 질병을 보상하는 정책보험이다. 만 15세부터 최대 87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연 보험료는 상품 유형별로 5만~18만 원이다. 정부에서 보험료의 50%(영세농업인은 70% 지원)를, 각 지자체와 농축협에서도 보험료를 지원한다. 실제 농업인 부담률은 20% 전후다.

이번 개정으로 교통재해사망 특약이 신설됐다. 1년에 4500원을 더 내면 교통재해 사망 시 보험금 10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농업인(농업법인)이 고용한 상시 5인 미만 일용근로자의 농작업 중 발생하는 신체상해 및 농작업 관련 질병을 보장하는 '농작업근로자NH안전보험(무)'도 개정했다.

농업계고등학교 학생 현장실습 등 저연령층 농작업 일손돕기도 보장하기 위해 최소 가입 나이를 기존 20세에서 만 15세로 낮췄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와신상담 노리는 삼성…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 생산 누구에게?
  • 고려아연-영풍, 치닫는 갈등…이번엔 '이사회 기능' 놓고 여론전
  • “비싼 곳만 더 비싸졌다”…서울 아파트값, 도봉 7만 원 오를 때 서초 1.6억 급등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817,000
    • -0.67%
    • 이더리움
    • 3,440,000
    • +0.64%
    • 비트코인 캐시
    • 452,700
    • -0.75%
    • 리플
    • 785
    • +0.38%
    • 솔라나
    • 192,100
    • -2.88%
    • 에이다
    • 467
    • -1.48%
    • 이오스
    • 683
    • -2.43%
    • 트론
    • 203
    • -0.49%
    • 스텔라루멘
    • 128
    • -1.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900
    • -3.4%
    • 체인링크
    • 14,810
    • -2.5%
    • 샌드박스
    • 367
    • -3.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