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하이텍은 20일 우크라이나 자원개발을 위해 사업목적 변경과 함께 유니엔비 대표이사인 이계환씨를 영입한다고 밝혔다.
I.S하이텍에 따르면 유니엔비 대표이사인 이계환 회장은 현재 우크라이나 국제상공회의소 경제정책자문위원으로서 활동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에서도 공식적으로 인정한 채널로, 2007년에는 산업자원부와 민간자원개발 협력단의 일원으로 우크라이나를 방문해 한국과 우크라이나간에 에너지·자원개발분야의 협력을 맺는 가교적인 역할을 하는 등 현재 우크라이나내 기업 및 단체로부터 다양한 사업관계를 이미 맺고 있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향후 회사의 사업구도에 대해 유니엔비가 맺고 있는 다양한 우크라이나와 사업적 제휴를 바탕으로 기존사업 아이템인 휴대폰, 네비게이션의 우크라이나 수출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 옥수수, 밀, 선철 등의 자원중계무역과 중장기사업으로 진행하는 우크라이나 천연자원개발을 통해 회사수익의 다각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회사측은 신규사업의 빠른 정착 및 가시화를 위해 광업진흥공사 출신의 임원을 추가로 영입했으며 그 임원을 중심으로 향후, 신규사업부문에 대한 조직개편이 이뤄질 것이며 이계환 회장은 기존사업뿐 아니라 신규사업을 포함한 전체사업부문을 총괄해 실질적으로 회사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I.S하이텍은 유니엔비가 현재 우크라이나에 국제상공회의소(I.C.C)회원사로 대표이사인 이계환 회장은 국제상공회의소 경제정책자문위원으로서 활동하고 있으며, 이미 우크라이내 국제상공 회의소와 경제협력 MOU, 수출입협회와 선철 및 티타늄 광산채굴 협약서 체결, 수출입협회와 선철 및 티타늄 광산채굴 협약서 체결, 휴대폰 통신회사인 ITC사와 업무 협약서 체결, 한국·우크라이나(ICC,ZED사) 간 자원 무역, 교육, 건설 및 교툥통제 시스템에 관한 협약서 체결, 우크라이나 내 ZED사와 현지 합작법인 'Unized'사 설립 등으로 다양한 사업적 기반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