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한국당 입당하겠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의 소식에 정 재계가 들썩이고 있다. 한국당에 입당하겠다는 황 전 총리 입장에 정치권은 계산기를 두드리고 있는 모양새다. 재계에서는 주가 변동으로 황 전 총리의 한국당 입당 후 가치를 전망 중이다.
황 전 총리는 SNS를 통해 오직 국민들을 위해 "한국당에 입당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다.
황 전 총리의 한국당 입당은 당권 경쟁에 불을 붙일 것으로 전망된다. 더욱이 곧바로 차기 대선까지 바라볼 수 있기에 이목이 쏠릴 수밖에 없다. 실제 지난해 연말 설문조사에서 황 전 총리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함께 나란히 차기 대선 주자로 낙점된 바다.
지난해 12월 4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조사한 설문 결과, 현직 총리와 전직 총리가 나란히 차기 대선주자의 가장 강력한 인물로 올라왔다.
특히 황 전 총리에 대한 범보수 지지도는 압도적일 정도. 황 전 총리의 차기 대선주자로서 행보도 대두되는 모습이다. 그는 수필집을 출간하는가 하면 문재인 정부의 개혁 등에 대해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던 바다.
"한국당에 입당하겠다"는 황 전 총리 전망은 밝은 편이다. 당내에서의 다툼은 치열하지만 괄목할만한 경쟁자가 뚜렷하게 없다는 이유에서다. 여론의 반응은 열광적 지지와 부정적 의견으로 엇갈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