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은행 부사장, 부행장 전원 교체

입력 2018-12-27 20: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좌측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KB금융지주 김기환 재무총괄 부사장, 임필규 HR총괄 부사장, 조경엽 경영연구소장 부사장, 조영혁 내부감사담당 부사장, 국민은행 이계성 여신그룹 부행장, 오보열 CIB고객그룹 부행장, 서남종 리스크관리그룹 부행장, 김남일 영업그룹 부행장.(사진제공=KB금융지주)
▲좌측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KB금융지주 김기환 재무총괄 부사장, 임필규 HR총괄 부사장, 조경엽 경영연구소장 부사장, 조영혁 내부감사담당 부사장, 국민은행 이계성 여신그룹 부행장, 오보열 CIB고객그룹 부행장, 서남종 리스크관리그룹 부행장, 김남일 영업그룹 부행장.(사진제공=KB금융지주)

KB금융지주와 KB국민은행이 27일 부사장과 부행장을 전원 교체하는 등의 경영진 인사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금융지주 부사장직과 은행 부행장직은 기존 3명에서 4명으로 늘렸다.

금융지주는 디지털혁신부문장을 신설해 허인 은행장을 겸직하도록 했다. 또 4명의 부사장을 승진발탁했다. 김기환 전무를 재무총괄(CFO) 부사장으로, 임필규 전무를 HR총괄(CHO)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 조경엽 전무와 조영혁 전무는 각각 경영연구소장과 내부감사담당 부사장으로 발탁했다.

KB금융지주 관계자는 “금융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고 One-Firm 체계 확립을 위하여 조직 개편 방향과 연계한 성과와 역량이 검증된 인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국민은행은 CIB그룹과 여신그룹, 리스크관리그룹 부행장직을 신설했다. 신설된 그룹에는 각각 오보열 전무, 이계영 전무, 서남종 전무가 부행장으로 승진돼 배정됐다. 김남일 전무는 영업그룹 부행장으로 간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실무에 능통한 젊고 혁신적인 전무, 상무보임을 확대하여 현장 및 실무부서와의 거리감을 축소하고, 현장과 실무 중심의 경영진 활동과 빠른 의사 결정이 가능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698,000
    • +4.36%
    • 이더리움
    • 4,566,000
    • +1.67%
    • 비트코인 캐시
    • 629,500
    • +7.7%
    • 리플
    • 1,010
    • +7.56%
    • 솔라나
    • 315,000
    • +7.36%
    • 에이다
    • 825
    • +9.13%
    • 이오스
    • 787
    • +3.01%
    • 트론
    • 260
    • +4%
    • 스텔라루멘
    • 180
    • +2.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550
    • +19.81%
    • 체인링크
    • 19,250
    • +1.8%
    • 샌드박스
    • 409
    • +3.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