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왼쪽 두번째)이 정형석 밀알복지재단 대표(왼쪽 세번째)와 신민선 강남구건강지원센터장(오른쪽)에게 6일 서울 강남구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독거어르신의 생활안전지원을 위한 성금 1억50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사진=메트라이프생명)
메트라이프생명은 10일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독거노인 돕기 봉사활동을 한다고 밝혔다.
자사가 운영하는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은 오는 21일까지 임직원과 재무 설계사가 참여하는 전사적 자원봉사 캠페인인 ‘메트라이프 전사 자원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 캠페인은 독거노인에게 정서지원과 생활안전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자원봉사에는 임직원과 일반인까지 참여해 총 900명 규모가 참여한다. 서울과 부산, 대구, 대전, 전주, 구미, 양산 등 전국 720가구의 독거노인을 도울 계획이다.
앞서 참가자들은 정서적 지원을 위해 어르신들과 원예식물을 만들었다. 또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거주지의 안전 상태를 살펴보고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화재경보기와 가스 누출차단기를 설치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겨울을 나실 수 있도록 전기장판, 이불과 같은 방한 용품을 전달하고 집안 청소 등 생활환경개선활동이 진행되었다.
송영록 사장은 “지역사회의 독거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실 수 있도록 모든 회사 구성원은 물론 일반인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공익 증진을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