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차 맞은 청년 직업 교육 프로그램 ‘SK 뉴스쿨’, 푸드 분야 인재 310명 배출

입력 2018-11-2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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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졸업식을 앞둔 SK 뉴스쿨 학생들이 졸업을 축하 받고 있다.(사진 제공=SK행복나눔재단)
▲2018 졸업식을 앞둔 SK 뉴스쿨 학생들이 졸업을 축하 받고 있다.(사진 제공=SK행복나눔재단)

올해 10주년을 맞은 푸드(Food) 분야 전문 직업 교육 프로그램 SK 뉴스쿨이 지금까지 푸드 분야에 특화된 청년 인재를 310명 배출하며 외식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SK 뉴스쿨은 28일 SK행복나눔재단 사옥에서 열린 ‘2018 졸업식’을 개최하고 외식 산업 리드할 청년 인재 28명을 배출했다.

올해 졸업식에서는 조리학과 20명, 서비스학과 8명이 졸업장을 받고 미래 푸드 분야를 주도하는 전문가가 되겠다는 굳은 의지를 다졌다. 졸업식을 기념하고 사회 진출하는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스타쥬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류성재 테이블포포 지배인, 박무현 무오키 셰프, 이준 스와니예 셰프 등이 졸업식에 앞선 22일에 토크쇼 및 멘토링을 진행하며 생생한 레스토랑 현장 업무 노하우와 커리어 설계에 조언을 더했다.

SK 뉴스쿨은 청년들의 성장과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SK행복나눔재단과 행복에프앤씨재단이 함께 운영하는 1년간의 푸드 분야 전문 직업 교육 프로그램이다. 국내 최정상 셰프와 서비스 전문 강사진과 함께 예비 셰프와 서비스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사회적 가치 연계 프로그램과 18개 레스토랑이 참여하는 현장 실습 프로그램 ‘스타쥬(Stage)’를 통해 바른 인성과 직업관을 겸비한 청년 인재를 양성한 바 있다.

SK 뉴스쿨은 매 년 높은 취업률과 양질의 취업처를 자랑한다. 2017년 졸업생 취업률 100%에 이어 올해도 졸업생 28명 중 다수가 졸업과 동시에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9’에 선정된 ‘무오키’, ‘진진’, ‘테이블포포’, ‘품서울’ △’2018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50’에 선정된 ‘톡톡’ 등 유명 레스토랑에 취업하는데 성공했다.

안범환 행복에프앤씨재단 이사장은 “SK 뉴스쿨은 지난 10년 간 전문성과 바른 인성을 두루 갖춘 경쟁력 있는 푸드 분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스펙에 관계없이 푸드 분야에 꿈을 가진 청년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2019년 SK 뉴스쿨 신입생 모집에도 많은 관심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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