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열흘 연속 하락했다.
기업공개(IPO) 관련주로 28일 상장하는 의료용 기기 제조업체 네오펙트가 1만1950원(-2.45%)으로 공모가(1만1000원) 대비 8.64% 상승하며 장외를 마감했다.
의료용 기기 제조업체 티앤알바이오팹도 공모가 1만8000원, 500.35대 1의 경쟁률로 코스닥 시장에 28일 상장한다.
29일 상장 예정인 산업용 로봇 제조업체 티로보틱스가 1만8400원(-3.16%)으로 최저가를 경신했다.
12월 11일 수요예측 예정인 미생물 유전체 분석업체 비피도가 4만2000원(7.69%)으로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 선정 소식에 급반등했다.
21~22일 수요예측을 실시한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대유에이피가 2600~3300원 희망공모가 밴드 중간인 3000원의 확정 공모가를 발표했다. 공모주 청약 첫날인 이날 0.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제조업 관련주로 의료용 기기 제조업체 이오플로우가 3만1250원(-5.30%)으로 상장예비심사 자진철회 후 조정 받았다.
화장품 제조업체 제너럴바이오도 2만9000원(-1.69%)으로 밀려났다.
모바일게임 소프트웨어 개발공급업체 넷마블네오가 4만1000원(5.13%)으로 강세를 보였다.
바이오 신약연구 개발업체 올리패스가 3만5000원(1.45%)으로 반등했다.
사물인터넷 및 빅데이터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공급업체 엔쓰리엔이 1만500원(-2.33%)으로 하루 쉬고 다시 내렸다.
엔지니어링 전문업체 현대엔지니어링과 항공 전문업체 이스타항공이 각각 70만5000원(-0.70%), 1만3900원(-0.71%)으로 소폭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자료제공 : 38커뮤니케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