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60~61% 들어야 4등급"…EBS 수능 등급컷 전망, 변별력 '합격점'

입력 2018-11-16 10: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EBSi 홈페이지 캡처)
(출처=EBSi 홈페이지 캡처)

수능 등급컷이 상당부분 변별력을 가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16일 EBSi 측이 2019 수능 예상 등급컷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국어와 영어, 수학, 한국사를 중심으로 상위 60~61% 성적을 받은 응시자가 4등급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4등급과 5등급 간 백분위 차이는 20% 안팎으로 예측돼 사실상 상위권과 하위권을 가르는 기점이 된 모양새다.

이 밖에 EBSi 예측에 따르면 수능 주요 네 영역 1등급은 상위 96% 이상의 응시자가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2등급 예상 백분위는 89%, 3등급은 77%로 네 과목 등급컷이 동일하다.

한편 같은 날 메가스터디교육은 수능 등급컷과 관련해 "국어 영역과 수학 나형 난이도가 높았다"라면서 "상위권 수험생들에 대한 변별력이 확보된 셈"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국어 영역의 경우 지난해 94점이었던 1등급컷이 올해 85점까지 떨어질 거란 예측도 나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072,000
    • +1.71%
    • 이더리움
    • 4,477,000
    • -3.37%
    • 비트코인 캐시
    • 584,000
    • -4.58%
    • 리플
    • 943
    • +5.96%
    • 솔라나
    • 293,100
    • -1.68%
    • 에이다
    • 753
    • -8.62%
    • 이오스
    • 762
    • -1.8%
    • 트론
    • 249
    • +1.63%
    • 스텔라루멘
    • 176
    • +5.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77,450
    • -6.91%
    • 체인링크
    • 18,900
    • -5.26%
    • 샌드박스
    • 396
    • -5.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