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병원에서 파키스탄 환아 및 환아 아버지와 의료공헌사업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하고 있다.(한국남동발전)
한국남동발전은 14일 국립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병원에서 'KOEN 미소드림 의료공헌사업' 첫번째 수혜자인 파키스탄 구순구개열 환아 및 가족을 위로방문하고, 수술비 등 후원금 18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남동발전은 올해 4월 국내외 다양한 의료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서울의료봉사재단과 함께 국내외 의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KOEN 미소드림 의료공헌사업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파스키탄 환아는 박영욱 강릉원주대 치과병원 교수님로부터 수술을 받게 된다.
문창섭 남동발전 CSV처장은 “앞으로도 서울의료봉사재단과 협업을 통해 네팔, 인도네시아 등을 대상으로 구순구개열 치료사업을 지속해 나가는 것은 물론 국내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공헌사업도 확대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