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하이텍은 3분기 개별 누적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한 712억 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85억 원, 60억 원을 기록해 각각 184%, 161%씩 상승했다
회사 측은 "신사업인 종합 디벨로퍼 사업 부문의 매출이 크게 늘어난 데 이어 데크플레이트 사업부문에서도 매출처 다변화, 신제품 수주 증가로 실적이 증가했다"며 "올 초 제시한 목표 매출액 900억 원, 영업이익 90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변천섭 대표이사는 "데크 플레이트 사업의 경우 기술 혁신을 거듭해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수주를 확대하고 있다"며 "4분기에도 사업 부문별 성장세를 지속해 가이던스 초과달성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