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굴욕'의 AOA지민보다는 나았다? 시구 3人3色

입력 2018-11-10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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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구혜선 인스타그램, SBS, MBC 방송화면 캡처)
(출처=구혜선 인스타그램, SBS, MBC 방송화면 캡처)

구혜선이 한국시리즈 시구자로 나서 야구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10일 구혜선은 7년만에 시구자로 마운드 위에 올랐다. 이날 구혜선 시구에 "잘했다"는 반응이 줄을 잇고 있다. 한번 시구를 해본 만큼 두 번째는 더욱 능숙했다는 칭찬도 나온다.

특히 구혜선 시구에 준플레이오프 경기 시구자로 나섰던 AOA 지민과 김희정이 함께 비교선상에 오르고 있다.

AOA지민은 지난달 30일 시구자로 나서 열의에 넘치는 시구를 선보였지만 이른바 패대기 시구로 일부 팬들의 질타를 받았다. 스스로도 민망해했던 시구에 야구팬들은 시구자도 어느 정도 연습은 하고 와야 한다는가 하면 제대로 시구자를 선정해야 한다는 등 의견을 내놓은 바다.

지민에 앞서 시구한 김희정은 정반대 케이스. 지난달 23일 시구자로 오른 김희정은 모자 위로 손가락을 들어올려 포수와 사인을 주고받는가 하면 다리를 들어올리는 포즈부터 던지는 모양새까지 격식을 갖췄고 연습한 티가 나 보기 좋았다는 호평을 받았다.

일반인과 연예인 시구가 고르게 분포되고 있는 가운데 이날 구혜선 시구는 김희정에 가까웠다는 평이 나온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시구자로 나선 데 의의를 둬야 한다며 연습량과 실전은 반대될 수 있으니 엄격한 잣대를 거둬야 한다는 반응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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