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h수협은행)
이번 회의는 전국 131개 영업점장이 본사에 집결해 경영전략을 공유하던 기존 방식에서 탈피해 이 행장이 직접 영업 현장을 찾아가 영업점별 주요 업무 현안을 보고받고 마케팅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다음 달 20일까지 현장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 경영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행장은 23일 전남 지역 금융본부을 방문해 관내 주요 영업점장, 책임자들과 함께 경영전략 회의를 가졌다.
그는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인 자산기반을 만들기 위해 점세권 중심의 소매여신을 강화하고, 디지털 채널을 통해 유입된 비대면 고객에 대한 마케팅과 교차판매를 더욱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올 한해 소매금융이 강화되면서 직원들의 업무량이 상당히 증폭되었음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긍정적이고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어 감사하다”며 “올해 남은 기간도 최선을 다해 알찬 결실을 거두자”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