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송(JAIN SONG)’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의상감독으로 역임한 바 있는 송자인 디자이너가 감수한 브랜드이다. 이날 패션쇼에서 송자인 디자이너는 2019년 봄/여름을 주도할 컬렉션을 3가지 라인으로 선보였다.
하나금융투자 Club1WM센터는 금융공간에 문화와 예술을 입힌 감성마케팅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하나금융투자는 공간을 매개로 국내 패션업계와의 왕성한 교류를 통해 ‘패션피플’들의 관심을 금융투자로 이어 나가게 한다는 계획이다. 다양한 영역에 종사하는 사람들과의 접점을 넓혀 보다 친숙한 이미지로 상호 발전의 초석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 9월 서울시로부터 ‘올해의 건축상 대상’에 선정된 ‘플레이스원’ 건물은 의류 브렌드의 룩북(화보) 촬영지, 패션 디자이너의 인터뷰 장소, 패션쇼 런웨이에 서게 될 모델들의 오디션장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됐다. 신개념 복합문화공간으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으며 많은 문화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전병국 하나금융투자 Club1본부장은 “’패션과 금융은 트렌드에 민감하다.’라는 측면에서 매우 유사한 점이 있다”라며 “손님들과 시간, 공간을 공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Club1WM센터는 금융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것을 넘어 ‘생활 속의 금융’을 통해 라이프스타일에 혁신을 불러 일으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인송 패션쇼를 하나금융투자 Club1WM센터와 연결한 이선우 서울쇼룸 대표는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송자인 디자이너가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컬렉션이 돋보이게 하고자 특별한 공간을 활용한 패션쇼를 준비하게 됐다“며 “송자인 디자이너는 패션쇼에서 옷이 다양한 문화를 담는 종합예술이라는 것을 가감 없이 보여줬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