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는 4일 오전 대구 동구 율하체육공원에서 대구은행, kt그룹희망나눔재단, 대구 동구청, 대구제일푸드뱅크와 함께 ‘사랑나눔축제’를 진행했다. (왼쪽부터)최석진 BC카드 전무(커뮤니케이션실장), 박명흠 대구은행 행장 직무대행, 배기철 대구 동구청장, 박덕상 대구제일푸드뱅크 관장(BC카드 제공)
BC카드는 4일 대구은행과 대구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나눔축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대구 동구 율하체육공원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최석진 BC카드 전무와 박명흠 대구은행장 직무대행, 배기철 대구 동구청장 등을 포함한 임직원들이 함께했다. 이 외에도 대구 동구청, KT그룹희망나눔재단, 대구 제일푸드뱅크가 참여했다.
BC카드는 빨간밥차 및 이동푸드마켓을 파견해 대구지역 취약계층 400여 명에게 건강식을 배식하고 쌀, 라면, 고추장 등 생필품 5종과 각종 의료서비스를 지원했다.
최석진 BC카드 전무는 “이번 행사는 대구은행 창립 51주년을 맞아 함께 준비한 뜻깊은 나눔행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많은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BC카드는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기증한 빨간밥차와 이동푸드마켓을 활용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랑나눔축제’를 2009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