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에프는 금융기관 단기차입금을 230억 원가량 늘린다고 27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금융기관 차입금액은 기존 918억5000만 원에서 968억5000만 원으로 늘어나게 됐다. 차입금은 운전자금과 지난 5월 25일 기공시한 신규 시설투자금 용도로 사용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차입금 증가 결정은 차입 기간이 다른 차입한도 약정을 통합(180억 원)연장하면서 50억 원을 증액하는 건”이라며 “운전자금과 신규 시설투자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신규 시설투자 나머지 소요자금은 은행권의 장기차입금을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