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택시장이 침체를 맞으면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오피스텔 청약시장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인천 논현지구에 대우건설이 공급하는 오피스텔 ‘논현 푸르지오 시티’가 지난 9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면서 이후 하루 평균 4000명 이상의 내방객이 몰려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곧 오피스텔도 8월 이후 전매제한에 들어가기 때문에 투자자는물론, 단지구성 및 평면이 아파트 못지 않아 실거주 목적의 수요자들의 관심이 합세해 나타난 결과로 보인다”며 모델하우스의 인기가 푸르지오 시티의 청약 열기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논현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5층~지상30층 규모로 108㎡(약 32평형) 521실, 185㎡(56평형) 3실 총 524실로 구성돼 있다. 전 실이 2베이로 탁 트인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고, 8층부터 오피스텔이어서 저층부가 따로 없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오피스텔 7층에 7.5m의 필로티와 약 5685.98m² 규모의 하늘공원을 조성해 쾌적한 단지환경이 돋보인다. 조깅트랙, 수변공간 등 건강을 강조한 시설은 물론 친환경 마감재를 사용했다.
수인선 논현역 바로 앞에 들어서는 초역세권 오피스텔인 만큼 뛰어난 교통여건을 갖고 있다. 이 외에도 제3경인고속도로가 현재 공사 중이고 제2외곽순환도로가 예정이어서 사통팔달의 광역교통망을 갖출 것으로 보이며 영동고속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로의 진입도 용이하다.
건물 내에 홈플러스가 입점할 예정이고 택지지구 내 다양한 상업, 편의, 복합 문화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장수, 논현동 일대에 체육·문화시설을 갖춘 청소년 대규모 테마파크도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다수의 초중고교가 도보 통학권에 위치해 있고 특목고가 설립될 예정이어서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또한 인근에 위치한 다수의 근린공원은 물론 오봉산 녹지 및 산책로, 소래포구, 해양생태공원, 인천대공원 등이 인접해 있다.
특히, 논현택지지구는 송도국제도시 인근에 위치하고 개발호재가 풍부해 송도에 이은 새로운 투자처로서 주목 받고 있다. 청약통장과 무관하며 중도금 40%를 무이자로 융자가 가능하다. 또한 8월 오피스텔 전매제한 시행 전에 분양되어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다.
분양가는 3.3㎡당 600만원대다. 청약접수는 15~16일이며, 당첨자 발표는 17일이다. 계약은 19~21일. 문의)032-429-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