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은 체험학습 포털 ‘교원 신난다 체험스쿨’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한가위 문화여행주간에 맞춰 진행된다.
‘온 가족과 떠나는 체험학습’은 교원 신난다 체험스쿨의 80여 가지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 중 추석에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면 좋은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선별해 제공한다. 기존에는 6명 이상이 돼야 단톡팀 신청이 가능하지만, 추석기간에 진행되는 체험학습에 한해 참여 인원이 4명만 되어도 해당 팀을 전담할 체험학습 선생님을 배정한다.
‘온 가족과 떠나는 체험학습’의 대표 체험 프로그램은 △경복궁 · 덕수궁과 정동 · 창덕궁 등 궁궐 기행 체험 △뮤지컬 '점프', '세종, 이도의 꿈'과 국립한글박물관을 연계해 체험하는 창의융합 문화 체험 △국립중앙박물관의 선사관, 고대관, 고려실 등을 학습하며 우리 역사를 직접 보고 느끼는 한국사 탐방 △국립과천과학관의 미래상상SF관, 첨단기술관, 자연사관 등을 체험하는 가족과 즐거운 과학 체험 △초등 사회교과서에 자주 등장하는 청와대 사랑채, 방송국, 화폐박물관을 체험하는 교과서 여행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궁궐 기행 체험과 과학체험의 경우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운영하는 ‘한가위 문화 여행 주간’ 문화 관광 시설 관련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경복궁, 덕수궁, 창덕궁은 해당 기간 무료 개방되고, 국립과천과학관의 50%의 입장료 할인이 가능하다.
교원 신난다 체험스쿨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한자리에 모인 다양한 세대가 함께 소통 할 수 있는 의미있는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온 가족과 떠나는 체험여행’을 기획했다” 며 “민족 최대의 명절에 우리 역사와 문화가 담긴 체험형 컨텐츠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