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의 전략 브랜드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을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플랫폼 형태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 비즈니스의 효율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능하게 하며 플랫폼과 솔루션 기반의 사업 모델까지 선도하겠다는 의미도 담았다. LG CNS는 이러한 브랜드 6경영을 바탕으로 선도적 위상을 확보하고 정예화된 기술 인재 기업 이미지 강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우선 전략 브랜드는 고객들이 직관적으로 기술의 특성과 강점을 이해하도록 이름을 변경했다. 예를 들어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이란 의미의 ‘팩토리(Factory)’에 ‘가치(Value)’를 더한다는 뜻을 조합해 ‘팩토바(Fatova)’라는 이름을 붙였다. 또 IoT 플랫폼으로 무한하게 확장이 가능한 사물인터넷이라는 뜻의 ‘인피오티(INFioT)’, 멀티 클라우드 기반의 인공지능 결합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디에이피(DAP)’ 등으로 변경했다.
LG CNS는 하반기 신규 클라우드 플랫폼을 출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전략 브랜드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SNS, 기술 전시회, 박람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략 브랜드를 알리는 브랜드 마케팅에도 나설 방침이다.
LG CNS 관계자는 “LG CNS 고유의 기술과 성공 사례를 담은 플랫폼을 브랜드 자산화해 플랫폼·솔루션 기반 사업까지 IT 서비스 전 영역에서 선도적 위상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