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하반기 신작 출시...공격적 대응 필요-이베스트투자증권

입력 2018-08-22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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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게임빌에 대해 22일 2분기 영업실적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며 4분기 히트작 출시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유지', 목표주가 5만7000원을 제시했다.

게임빌의 2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은 41억원을 기록해 적자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별이되어라, 크리티카, 다크어벤저2 등 기존 주력게임들은 노후화 영향으로 매출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신작으로 내놓은 빛의 계승자 글로벌, 가디우스 엠파이어 글로벌, 로열블러드 글로벌, 자이언츠 워 글로벌 등도 흥행에 실패해 매출 기여가 미미했다.

성종화 연구원은 "컴투스 지분법이익의 안정적 기여로 PER 측면에서 밸류에이션 부담은 거의 없다"면서도"본격적 가치상승을 위해선 히트 신작 창출을 통한 영업이익 턴어라운드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게임빌은 하반기 탈리온, 엘룬, 코스모듀얼, NBA NOW, 게임빌 프로야구 등 4개 신작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특히 RPG 장르 신작 2개와 스포츠 장르 신작 2개 등은 기대작으로 꼽혀 흥행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성 연구원은 "최근 몇 년간 신작 히트 레퍼런스가 없어 향후 신작에 대한 대응방식은 기대감 활용 측면의 사전 대응보다는 사후 대응이 현실적이다"면서도 "주가조정이 큰 상황에서 좀 더 공격적인 사전대응을 고민할 때"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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