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일산화력본부를 찾은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왼쪽)이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여름철 전력피크에도 발전설비가 안정적으로 가동될 수 있도록 1일부터 회사 경영진들이 전 사업소를 순회하며 현장점검을 시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현장점검은 10일까지 진행된다.
앞서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은 2일 일산화력을 방문해 폭염에 따른 전력피크 대비 현황 및 비상체계를 점검한 후 교대근무 직원들을 만나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권오철 기술본부장은 이달 1일과 3일, 표영준 사업본부장 6일 현장 점검을 벌였고 이승현 기획본부장은 이달 10일 현장점검에 나선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도 전력공급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발전설비를 철저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