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트럼' 김동윤 사망, 오늘(30일) 부검…사인 밝혀질까?

입력 2018-07-3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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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JTBC)
(사진제공=JTBC)

'스펙트럼' 김동윤(동윤)의 사망 원인을 가리기 위해 부검이 진행된다.

김동윤이 속한 스펙트럼의 소속사 윈엔터테인먼트는 앞서 "유가족의 뜻에 따라 30일 오전 부검을 진행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김동윤의 사망 소식은 지난 27일 전해졌다.

김동윤은 전날까지도 SNS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건강한 모습을 보여왔기에 사인을 두고 온갖 추측이 쏟아졌다. 소속사조차 정확한 사망 원인을 모르는 상황에서 윈엔터 측은 "소속 아티스트인 스펙트럼 멤버 김동윤 군이 우리의 곁을 떠났다"며 "너무나 갑작스러운 비보로 슬픔에 잠긴 유가족들과 스펙트럼 멤버들, 윈엔터테인먼트 전 직원 모두 비통한 심정으로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 장례는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조용히 치를 예정"이라고 사망 소식은 전한 바 있다.

한편 1998년생인 김동윤은 2018년 5월 9일 스펙트럼 미니 앨범 'Be Born'으로 데뷔했다.

올해 1월 종영한 JTBC '믹스나인'에 출연해 3차 평가 21위에 오르며 얼굴을 알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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