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은 26일 기존 음성안내 서비스를 개선한 ‘보이는ARS’ 서비스로 ‘2018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4년 처음 도입된 보이는 ARS 서비스는 기존 음성안내 서비스를 개선해 스마트폰 화면에 서비스 내용을 표시해 준다. 올해 들어선 업계 최초로 별도의 어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해당 상은 서비스혁신을 통해 기업 가치를 높이고 경쟁력을 높인 기업이나 브랜드에 수여된다. 메트라이프생명은 ‘보이는 ARS’를 통해 앱 설치 과정의 번거로움을 최소화하고, 고객의 행동 패턴을 분석해 개인별 맞춤 서비스 제공하는 등 사용자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제고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고객의 행동 데이터 등을 분석해, 개인별 맞춤 메뉴를 제공하고 상담사 연결 시에도 가장 적합한 상담사를 연결해 주도록 서비스를 개선했다. 이 밖에 휴대폰 카메라 또는 문서 첨부 기능 등을 활용해 쉽고 간편하게 서류를 전송할 수 있고, 실시간 입출금 서비스와 채팅상담 등 사용자 중심의 기능을 대폭 향상시켜 고객만족도를 높였다.
데미언 그린 사장은 “고객의 편리한 서비스 이용에 초점을 두고 개발한 ‘보이는 ARS’가 수상을 통해 혁신성을 인정 받아 매우 영광스럽다”며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로 고객에게 한발 더 다가설 수 있도록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