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는 25일 KT희망나눔재단과 함께 ‘빨간밥차 봉사단’ 9기 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빨간밥차 봉사단’은 BC카드의 대표적 사회공헌사업인 ‘빨간밥차’에서 활동하는 봉사단으로 2014년부터 6개월 단위로 대학생, 주부, 직장인으로 구성된 일반인 단원을 모집한다. 주로 취약계층 대상 무료배식활동과 ‘사랑나눔축제’ 등 공익행사를 진행한다. ‘빨간밥차 봉사단’은 지난 8기부터 KT그룹과 함께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9기부터는 KT 임직원들도 봉사단 멘토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9기 단원은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다음달 12일까지 BC카드 사회공헌 홈페이지에서 지원접수를 받는다. 최종선발 명단은 같은 달 29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9기 봉사단은 9월부터 내년 3월까지 약 7개월 간 전국 7개 지역(서울, 인천, 대구, 광주, 울산, 여수, 김해)에서 배식봉사활동을 펼친다. 봉사단원에게는 활동증서와 VMS(사회복지 자원봉사 인증 시스템) 인증서를 포함해 소정의 활동비, 우수 봉사자 해외봉사활동 혜택 등이 제공된다.
최석진 BC카드 전무는 “하반기에도 ‘빨간밥차 봉사단’ 9기와 취약계층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BC카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