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김원희, 데뷔 27년 연예인 안 맞아 “실제로 수줍은 많은 성격”

입력 2018-07-17 21:14 수정 2018-07-17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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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캡처)
(출처=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캡처)

배우 김원희가 연예인과 맞지 않다고 털어놨다.

17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은 마음 재벌 특집! 어디서 사람 냄새 안 나요?’ 편으로 김원희, 성대현, 홍경민, 솔비가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김원희는 “데뷔한 지 27년 째다. 하지만 아직도 연예인이 어색하고 불편하다”라며 “원래는 배우를 하려고 한 게 아니다. 길거리 캐스팅이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원희는 “사실 저는 수줍음이 많은 성격이다. 얼굴도 잘 빨개진다”라며 “이 일이 맞긴 하다. 직장인처럼 출근해서 재밌는 일 하고 돌아가고 싶다. 하지만 연예인은 안 맞다”라고 고충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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