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제약, 소외 계층ㆍ직원 복지 위해 25억원 기부

입력 2018-07-05 10: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류기성 경동제약 부회장과 김연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이 4일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동제약)
▲류기성 경동제약 부회장과 김연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이 4일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동제약)

경동제약이 소외계층과 직원 복지를 위해 통 큰 기부에 나섰다.

경동제약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와 재단법인 바보의나눔에 각각 6억 원씩 총 12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은 전날 사랑의열매회관과 가톨릭회관 바보의나눔 사무실에서 진행됐다. 기부금은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생활비, 치료비, 장학금 지원 등 소외계층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류기성 경동제약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지난해보다 금액을 두 배나 늘려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우리의 나눔이 치료비가 없어 꼭 필요한 진료나 수술을 받지 못하는 분들에게도 잘 전해져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경동제약은 지난달 22일 사내근로복지기금에 12억5000만 원 규모의 자사주를 기부출연, 사내근로복지기금 기본재산은 약 150억 원으로 증가했다. 이 기금은 경동제약 임직원의 자녀학자금을 비롯해 경조비, 출산축하금, 체육문화활동비 지원 등 임직원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농협은행'·'거지가 되'…Z세대의 말하기 문화?①[Z탐사대]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AI·카메라 컨트롤 기능 기대감”…아이폰16 출시 첫날 ‘북적’ [르포]
  • “나들이 가기 딱 좋네”…서울시민이 꼽은 여가활동 장소 1위는?
  • '로또보다 더 로또' 강남 분상제 아파트 잡아라…청약 경쟁 '치열'
  • 오늘부터 독감 예방접종 시작…어린이·임신부·어르신 순차 진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350,000
    • +0.39%
    • 이더리움
    • 3,431,000
    • +0.85%
    • 비트코인 캐시
    • 457,100
    • +1.87%
    • 리플
    • 801
    • +2.56%
    • 솔라나
    • 196,800
    • +0.15%
    • 에이다
    • 476
    • +0.85%
    • 이오스
    • 698
    • +1.45%
    • 트론
    • 203
    • -0.49%
    • 스텔라루멘
    • 131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900
    • +1.78%
    • 체인링크
    • 15,170
    • -0.98%
    • 샌드박스
    • 381
    • +5.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