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가 6년 만에 가수로 돌아오면서 전성기 시절과 다름없는 최근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하리수는 4일 새 싱글 앨범 'RE:SU-다시'로 가요계 컴백을 알렸다. 하리수의 새 앨범은 12일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2012년 7월 데뷔 11주년 기념 앨범 'The Gueen' 발매 이후 6년 만에 공개하는 앨범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하리수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기견 봉사활동 사진을 올리며 미모를 뽐냈다. 사진 속 하리수는 채리나, 현진영과 함께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하리수는 사진과 함께 "파주 더블유펫에서 있었던 유기견 돕기 애견동반 자선 풀파티! 오랜 베프 친한오빠 진영오빠와 예쁘고 착한 동생 리나! 좋은일에 항상 앞장서는 좋은 사람들!! 언제나 행복이 함께하기를~!"이라는 글도 덧붙였다.
6년 전 활동 모습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없는 하리수의 미모에 네티즌들은 "더 예뻐진듯?", "하리수의 공연 모습 보고 싶다", "몰라볼 정도, 전성기보다 물오른 미모"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리수는 2001년 화장품 CF를 통해 연예계에 진출하며 '국내 트랜스젠더 연예인 1호'로 이름을 알렸다. 하리수는 1집 ‘Temptation’, 2집 ‘Liar’ 등을 발매하며 가수로 활동했고, 2007년 가수 미키정과 결혼했으나 2017년 결혼 10년 만에 협의 이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