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청소년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경제금융교육을 실시한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7월 24일부터 8월 17일까지 서울과 부산에서 20회에 걸쳐 ‘하계 특별 금융교육’을 무료로 시행한다. 이번 교육은 자본시장과 경제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참가희망자는 원하는 날짜를 지정해 수강할 수 있으며 교육시간은 수강과정별로 총 3~6시간이 소요된다.
주요 내용은 거래소의 업무와 역할 소개, 체험학습과 진로 및 취업 관련 멘토와의 시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에게는 참가확인서도 추가로 발급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한국거래소 금융교육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7월 13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