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N 브랜드 첫 국내 모델 ‘벨로스터 N’ 판매 개시

입력 2018-06-20 14: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현대자동차)
(사진제공=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고성능 브랜드 ‘N’의 첫 국내 모델인 ‘벨로스터 N’의 판매를 개시했다.

현대차는 20일 국내에서 벨로스터 N을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벨로스터 N은 ‘펀 투 드라이브(Fun to Drive·운전의 재미)’라는 고성능 라인업 N의 철학에 따라 지난해 유럽에서 출시한 i30 N에 이어 개발된 현대차의 두번째 고성능차다. 현대차가 N 브랜드의 모델을 국내에 출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운전의 재미’라는 철학을 따르는 N의 3대 고성능 DNA는 △코너링 악동(곡선로 주행능력) △일상 속 스포츠카 △레이스 트랙 주행능력이다.

벨로스터 N은 최고출력 275마력(ps), 최대토크 36.0(kgf.m)의 ‘N 전용 고성능 가솔린 2.0 터보 엔진’과 ‘N 전용 6단 수동변속기’를 장착했다. 또한 ‘N 전용 고성능 브레이크’를 탑재했다.

벨로스터 N은 △차체 주요구조 보강설계로 향상된 차체강성 및 내구성 △섀시의 차축구조와 강성강화를 통해 높아진 주행안정성 △신규 로직이 적용된 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휠(R-MDPS)과 스티어링 강성 및 마찰 개선을 통해 강화된 핸들링 응답성 △다양한 주행감성 체험이 가능한 5종(에코, 노멀, 스포츠, N, 커스텀)의 드라이빙 모드(N 그린 컨트롤 시스템)을 갖췄다.

아울러 △주행모드 간 승차감을 명확하게 차별화하는 ‘전자식제어서스펜션(ECS‧주행모드에 맞게 서스펜션 제어)’ △변속 충격을 최소화하고 다이내믹한 변속감을 구현하기 위한 ‘레브매칭(변속 시 RPM을 동기화해 부드러운 변속 가능)’ △발진 가속성능 극대화를 위한 ‘런치 컨트롤(정지상태에서 출발 시 엔진 RPM 및 토크를 제어해 가속성능 극대화)’ △글로벌 타이어 제조사인 미쉐린과 피렐리의 고성능 타이어가 탑재됐다.

벨로스터 N은 고성능 가솔린 2.0 터보 엔진과 6단 수동변속기 단일 트림으로 운영되며 가격은 2965만 원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AI·카메라 컨트롤 기능 기대감”…아이폰16 출시 첫날 ‘북적’ [르포]
  • 바닥 아래 바닥도 뚫렸다…추락하는 中펀드
  • '로또보다 더 로또' 강남 분상제 아파트 잡아라…청약 경쟁 '치열'
  • '전참시' 허미미, 독립운동가 허석 의사 후손…"한국 오기 전까지 몰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244,000
    • +0.1%
    • 이더리움
    • 3,458,000
    • +1.62%
    • 비트코인 캐시
    • 458,100
    • +2.35%
    • 리플
    • 799
    • +2.44%
    • 솔라나
    • 197,400
    • +1.23%
    • 에이다
    • 473
    • +0%
    • 이오스
    • 691
    • +0%
    • 트론
    • 203
    • +0%
    • 스텔라루멘
    • 130
    • +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300
    • +1.01%
    • 체인링크
    • 15,120
    • -0.07%
    • 샌드박스
    • 377
    • +3.29%
* 24시간 변동률 기준